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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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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욕멜 작성일02-12-08 14:10 댓글0건 조회4,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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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지내세요? 저야 뭐 하루하루 재미없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는분집에가서 터키먹고 왔어요..사실 낼먹어야 하는건데..
내일은 저희 아부지가 회사를 가셔서..오늘했죠
터키는 작년에도 먹으면서 생각했지만...진짜 크더군요.

며칠전에 한국드라마를 봤어요..
"비밀" 이란거였는데...한글이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14부인가를 봤는데.....사람궁금하게 하고 끝나더군요.허허
류시원이 하지원한테 "다 알고 있어~"하면서 끝나던데...쩝....
김하늘은 넘 이쁜것 같아요..근데 진짜 그렇게 착하고 약간 답답한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더군요..허허
암튼...한국비됴도 오랜만에 보니깐..재미있더군요

어제 저희학교다니는 어떤 한국여자애가 충격적으로 옷을 입고왔더군요..
이렇게 말하면 절 촌놈이라고 생각한다던가..할수도 있지만...허허
그 여자애가요...86년생인데요...어제 한국서 한 2년전쯤 유행하던...쫄쫄이 양말이라고 하나?
암튼 그 일본여자애들이 신는 양말요..
그 양말을 신고.... 일본교복같은 짧은 치마를 입고 왔는데요...그야말로 충격이였다고 할수있죠..
그러면서 말을 거는데..징그러워서..예전처럼 말을 못하겠더군요..허허 그래봐야..
"안녕" 이란말 하는게 전부지만...-.-;
한국에서 며칠전에 이민온 84남학생은 그여자애가 예쁘다면서 난리를 치더군요
그래서 혼자서 생각했죠..."짜슥..아직 어리군.."

뭔말하는건지.....
빨리 대학이나 갔으면 좋겠어요
여긴 대학이 더 힘들다고 하지만...지금은...제 고등학교 생활이 넘 지겹기만 하네요.

미국은 지금 전지역이 세일기간입니다...돈이 있어야지 뭔가를 살텐데...아 왜이렇게 궁색한지..
그럼 이만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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