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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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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elee 작성일23-03-15 06:42 댓글0건 조회5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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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결혼생활. 정말 탈출구가 없네요.
그냥 언제나 외롭기만 하고 대화도 없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겠네요.  일만하면서 살아오다 내 자신도 잃어버리고
참 노력도 많이 했는데 이젠 그냥 외면하고 눈감고 살고 있네요
와이프 이젠 이런 단어조차 어색하게 다가오는 사람과 또 다른 시간이 얼마나 어색하게
다가올지.  뉴욕에 한국사람도 많은데 친구도 없이 살고 있네요.
누구 저랑 친구 좀 해주세요. 잃어 버린 자신도 찾고 싶고 웃고 싶네요
Taelee1073@gmail.com 제 이메일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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