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 뉴욕 롱아일랜드 최고 학군 전직 고교교사 가정 홈스테이 하실분!

안녕하세요!

 

New York의 Long Island에 살고 있는 약간은 평범하지 않은 가정입니다.

 

부부와 딸, 아들 4명이 저희 가족의 구성원들입니다.

 

저희 딸(현재 11학년)은 특별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2년전 교환학생으로 호주에서 1년간 백인가정 홈스테이를 하면서 '영국식'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 아이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호주 홈스테이 가정에 대한 불만을 삭이지 못하곤 했던 일을 기억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도 딸 아이의 제안에서 비롯됐습니다.

"홈스테이 학생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한국학생이 우리집에 살게 되면 보다 은 조건을 만들어줄 수 있겠다"는 것이 그 아이의 제안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도 약간의 고민끝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저희 딸 아이는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원어민 처럼 구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 아들 역시 좀 특별한 상황에 있습니다.

저희 아들은 현재 한국에서 역시 교환학생(1년)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미국으로 다시 오게됩니다.

(한국사람, 특히 청소년기에 미국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모국어와 모국의 문화에 대해 까막눈이 되고,

 그 아이의 나머지 인생에서도 별로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고 양쪽의 문화를 아는 것이 Korean American의 경쟁력이지요..)

 

저희 부부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캠퍼스 커플이었습니다.

저는 82학번(신문방송학과)이고, 와이프는 84학번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신문기자(한국일보) 생활을 17년동안 했고, 현재는 뉴욕에서 Bio 관련 업체의 CEO를 맡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고교 교사생활을 오랫동안 했습니다.

 

저희 집은 한국으로 치면 대지가 약 300평이 넘고, 침실은 4개, 화장실은 3개가 있습니다.

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쾌적한 백인동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글을 처음 올리다 보니, 좀 길어졌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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