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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주 상담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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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sasaju 작성일23-02-22 13:32 댓글0건 조회8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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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무엇을 배울 때 새로운 것을 알게 된 뒤 느끼는 기쁨의 깨달음도 깨달음 이지만,  내 소중한 것을 잃고 뒤 늦게 알고 후회의  깨달음,  이 깨달음은 보통은  시기적으로 늘 늦는 경우가 많다.

한의사로서 상담을 할 때나 사주 상담을 하는 상담가로서 사주를 보는 입장에서 상담을 할 때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들의 고통과 늘 직, 간접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몸이 아프거나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에 놓여 있는 분들을 마주 할 때 나는 늘 생각한다.

내가 상대방에게 완전한 치유를 주는 것은 애초에 자기 오만이지만 그 치유의 시작이 상대방과 우선은 공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맺고 있는 가족 관계 또는 사회적 관계로 형성된 여러 가지 관계에서 형성된 자기 감정을 누군가와 공유한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보통 감정적인 치유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많은 훈련이 되어야 한다.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해서 익히는 것은 우선이고 상대방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할 수 있는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법도 중요하고 또 그 감성에 지나치게 매몰되어지는 것에도 유의해야 한다. 

상담하면서 직, 간접적으로  얻는 경험도 매우 중요한 것인데 이 깨달음을 통해 얻은 것들을 공유 하고자 한다.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보편,공통적으로 겪는 불편한 감정들 사람과의 관계 등에서 내 위안을 찾고자 잠정적으로 얻는 유사 답안지 같은 것들이다.

1.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는다. :  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한 두려움 또는 실패했던 경험에 눌려 있는 경우가 있다.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2. 두려움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지 말라 : 일, 인간관계,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까지의 후회의 결정을 되 돌아 보자.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 이 기회가 없겠지?  막연한 두려움!  이것은 자발적인 이성적인 선택을 막는다.  막상 하면서 해 나갈 수 있는 지.. 이왕 할 거면 내 자신을 점검하고  가야 한다. 또한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한 주변에 대가 없는 도움은 부모가 주는 것 그것  외에 는 전혀 없다. "저는 참 남들이 많이 도와줘요"  하는 분들은 도움의 대가를 어떤 수단 으로 든 지불 하지 않을 때 언제나 그 도움을 주던 관계에 말썽이 생긴다.

3.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  언제나 새로운 다짐과 목표가 있다. 결국 한 가지도 제대로 이룬 것이 없다면  나는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이 없어요 이런 말씀들을 하는데 이룬 것이 있는 사람은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비운다는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하나 이루면 그 것도 습관이 된다.

4.실행력은 습관과 같다. : 세상에 아이디어를 옮기는 사람은 5%라 했던가? 성공의 유무를 떠나서 일단 생각 한 것을 실행해 봐야 한다. 운동 꾸준히 하기, 매일 책 독서하기, 누구한테 칭찬 받을 일 하기 실행력은 습관과 같다.  이후 성취감이 생기면 더 어려운 일도 쉬워진다.

5.화가 날 땐 " 그럴 수도 있지..."  : 그냥 누군가 나에게 실수 하거나 잘 못 할 때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 가는 것이  중요한 덕목이다.  큰 실수 가 아니라면 내가 조금의 손해를 감수 할 수 있는 경우라면 "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면 상대방이 고마워 한다.  그래야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이어 갈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같은 실수와 잘못은 악의 인지 알고 단절할 명분이 된다.

6.나의 외로움은 타인이 채워 줄 수 없다 : 외로울 때 마다 늘 누군가 내게 와주고 나를 감정을 알아 주길 바란다.  함께 여도 외로울 때가 있고 혼자여도 외롭지 않을 수 있다. 친구 대신  철저하게 내 시간을 갖고 내 자신에게 몰입 하는 지혜를 얻어야 한다. 운동이든 봉사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7.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 내 마음은 나 밖에 모른다.  아니 나도 내 마음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상대방이 어떻게 알까?  적극적으로 좀 오버 하다 싶더라도 실수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는 것을 상대방에게 알려서 나쁠 것이 없다.

8. 네트워킹을 열심히 하는 것 보다.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많은 사람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은 외롭고 힘들 때면  모임 등에서 나를 알아 주는 사람들은 찾는다. 그 사람들도 마찬가지이기에 많은 네트위킹이 외로움을 극복하는 길이 아니다.

9. 이미 답은 내 안에 있다 : 다만 내가 느끼고 있는 불확실성에서  남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답을 찾으려 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산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 보다 내가 행복해지는 것을 택하는 것이 답이다. 대개는 알고 스스로가 알고 있기에 용기를 내어야 한다.



살아가면서  특히 사회적인 활동,  즉 일을 하면서 얻어지는 깨달음은 누구나 나름대로 정리 해 볼 수 있다.

그런데 가장 어려운 것은  상대방이 느끼는 감성에 옳고 그름, 가치 평가의 저울질이 필요 없는  내 소중한 것을 잃고 뒤 늦게 깨닫는 후회와  마주치게 되어 상담하는  순간이다.
위의 글은 이미 그 후회의 깨달음을 겪고 계시는 분들과  그런 후회의 깨달음을 곧 알게 될 ..그런 분들에게 위안과 공감이  되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

깨달음 중에 늘 늦는 것은 사랑에 대한  깨달음 후회이다.

연인이나 아내 남편 자식을 살아가면서 잃는 불행은 누구나 겪고 싶지 않겠지만  누구에게도 일어 날 수도 있는 일이다.
본인도 사랑했던 젊은 시절 연인을 사고로  잃었던 적이 있고,  어머니가 최근 노인성 치매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다.  예전 여자친구에게 죄책감으로 후회,  어머니에게 왜 생전에 좀 다정하게 하지 못했을 까 하는 후회..  다시 그 시간이 오면 더 잘 해 줄 수 있었을 텐데.. 
이 후회가 뒤 듯은 깨달음이 되어 나이가 먹어가면서 내 주변 특히 가족들에게는 아무리 힘들어도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않고 최대한 따뜻한 말을 하려 노력한다. 상대가 힘들어서 던진 말에도 최대한 이해 하고 받아들인다. 역시 반응도 다시 좋게 돌아선다.

이런 깨달음은  대부분 늘 늦다.  그래서 슬프다.


* 이런 저런 감정이  들 때,  자기 힐링을 위해 맛있는 것 먹고 운동하고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저는 영화를 봅니다

  좋은 영화들을 한번 추천해 봅니다
 ( 첨밀밀 / 냉정과 열정사이 / 이프온리 (if only) / 시네마천국 / 아이엠샘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베일리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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